기록용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이미 한 플레이를 되짚어 가면서 글을 쓰는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. 실시간 기록이 가능한 sns가 편하기는 한데, 이렇게 글 하나로 쓰는게 나중에 읽기에도 좋으니까 해보기로 했습니다. 첫 글은 데가가 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경영 시뮬레이션. Tavern Master 입니다. 주점을 경영한다고 하네요. 구입 사유는 친구가 재밌대서.... 마침 할인도 하길래... 게임 평가를 잠깐 보니까 테이블을 우겨넣느라 바빠진다는 평이 많던데, 전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시작해 봤습니다. 다짐처럼 매장이 널널하게 구성되어있네요. 테이블 설치할 돈이 없는 거지만. 이미 시작한지 (게임 속 시간 기준) 며칠 된 상태이긴 합니다. 기본적으로 물(?)과 맥주를 팔았는데 레모네이드통도 추가..